여행지
판시판 방문
함롱산 방문
2박3일을 머물렀는데
깟깟마을은 가지 않았고
뒤 두 산에 가는 걸 메인으로 잡고 움직였고
시내를 돌아다니고 리조트에서 일부 시간을 보냈어요.
(실크패스 사파 호텔에서 2박 했습니다)
위 두 곳 가실 분은 복장 참고하세요.
날씨 예보
계속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었어요 ㅠ
실제날씨
예보 상의 기온은 거의 일치하였으나, 비가 내리고 개는 주기가 변화 무쌍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장마같은 개념은 아니어서 활동에 큰 지장은 없었어요.
방문지별 복장
판시판
한라산보다 높은 산이니 꼭 가봐야겠죠? 구름 위로 갑니다.
3000k가 넘는 인도차이나 반도 최고봉이라는 판시판 정상에 갈 때는 반바지 운동화 반팔 모자 착용했습니다. 위로 올라갈 수록 기온이 떨어지지만 춥기 보다는 시원하게 느꼈고요, 중간에 비가 보슬보슬 내려 휴대하였던 우비을 꺼내입었어요. 맑아보여도 비가 올 수 있습니다.
판시판 정상에서 케이블카 윗정거장까지 걸어내려오실 때는 계단이 많으니 무릎 보호를 위해 슬리퍼 대신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정상에서 케이블카윗정거장까지 모노레일을 이용한다 해도 잠깐이지만 계단이 있는 지점이 있어요. 유모차 이동은 어렵습니다.
정상 ㅡ 케이블카윗정거장 사이를 계단으로 내려와야 정상에서 케이블카 윗정거장까지 이어져 있는 불교사찰를 둘러보실 수 있어요.
오전보다 오후에 더 맑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저희는 일기에보에 오히려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에 다녀왔어요 현지에서 직접 날씨 보고 결정하세요. J 라도 어쩔 수 없어요 ^^
함롱산
함롱산은 사파호수와 사파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 추천합니다. 여기도 운동화 신으세요.
함롱산정상까지 돌계단입니다. 30분이면 올라가요.
발을 딛는 등산로에는 흙이 없어요. 비가 와도 질퍽이지 않아요. 고산지역 주민이라 그런지 산을 정원처럼 가꾸어 놓았어요. 이런 정원스타일 산은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했어요 ㅎㅎ
다만 계단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무릎 충격 심할 수 있습니다.
산이라 땀이 나지만 시원해서 금방 마릅니다. 반바지 반팔 좋아요. 모기 없어요. 해가 잘 가려지니 모자도 편하게 선택여부를 결정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