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원화의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
달러를 비롯하여 태국 바트도 원화 대비 값이 치솟고 있다.
태국에서 지불할 팁을 달러나 바트로 환전해서 가야한다.
토스체크카드 태국 사용 - 큰점포
팁 말고 쇼핑이나 관광에 드는 비용은 토스외화계좌와 연계된 토스체크카드를 사용할 것이다. 대형 마트나 세븐일레븐에서도 가능하다.
토스앱에서 토스외화계좌에 태국바트를 수시로 환전해두고
현지에서는 토스체크카드(마스터)로 결제할 것이다.
토스는 남는 현지통화를 다시 원으로 바꾸는 것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매우 유익하다.
토스외화계좌는 환율 100%를 우대해주기 때문에
현재 시점 1바트를 43.26원에 환전해 둘 수 있다.
이 환율이 세다고 생각하겠지만 (예전 내 기억은 1바트에 30원이었다 ㅠㅠ)
알리페이 GLN을 사용했을 때보다 저렴하다.
알리페이 태국 사용 - 소규모상점
만약 토스마스터카드를 받지 않는 소규모 점포가 있다면 알리페이를 이용할 것이다.
알리페이도 토스앱으로 접근하여 QR 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가을부터 GLN 페이가 개인가맹점인 소규모 점포 결제를 막았다 한다.
사업자의 대형 상점에서는 GLN 페이가 가능하지만, 환율이 토스체크카드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소형 상점 위주로 알리페이 사용을 계획중인 것이다.
알리페이 환율은 동일 시점 1바트에 44.2원이며, 여기에 추가로 국가결제수수료 2.5%가 붙는다. 이렇게 되면 알리페이로 총 부담하는 환율은 1바트당 45.3원이다.
알리페이 환율이 올라가더라도, 하나은행에서 환율 90% 우대를 받아 1바트를 현찰로 사는 가격보다는 싸다. 현재 하나은행에서 90% 우대 받아 바트를 인천공항에서 수령하면 45.47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현찰 태국 사용 - 서비스 팁
태국 현지에서 현금으로 팁을 내야하기 때문에 현찰이 필요하다.
달러나 바트로 준비해야 한다.
내게는 가지고 있는 달러 현찰이 조금 있어서, 몇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
- 20달러 > 1달러 x 20개 (시중 은행에서 수수료가 부과됨. 사설환전소는 가능하나 요즘 1달러 재고가 잘 없음.)
- 20달러 > 1달러 (태국 환전소 이용)
- 20달러 > 바트 (국내에서는 이중환전으로 수수료부담)
- 20달러 > 바트 (태국환전소에서는 잔돈이 남음)
결론적으로 찾은 방법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달러로 물건을 사고 1달러로 거슬러 받아 가는 것이 자연스럽겠다는 생각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에 저렴하게 살만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ㅎ